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증오 발언 (문단 편집) === 종류 === 증오 발언은 대체로 네 가지 종류인 경우가 많다. * '''잘못된 사실 전파(False facts)''' * '''결함 있는 논쟁(Flawed argumentation)''' * '''[[이간질]](Divisive language)''' * '''비인간화[* 특정한 사회 집단을 주류 집단보다 열등하게 묘사함으로서 해당 집단을 공동체에서 축출시키는 방법. 전근대부터 종교, 소수민족, 외국인에게 사용되었지만 근대에 접어들면서 프로파간다와 결합해 파괴적인 효과를 낳았다.] 가 목적인 말꾸미기[* 보통 '수사' 하면 rhetoric이 아닌 forensic(경찰이 하는 그것)을 떠올리기 때문에 말꾸미기라는 표현을 사용.](Dehumanizing metaphors)''' 증오 발언자는 거짓 사실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발언하며, 증거나 논문 왜곡도 서슴치 않는다. 일반 대중들은 유명 인사나 자신 그룹 내의 유력자가 하는 발언들을 일일이 따져보지 않기 때문에 그게 사실인가보다하고 의심하지 않으며 반복적으로 듣다보면 다른 누군가 사실을 알려줘도 쉽게 인정하지 않게 되는 태도를 갖게 된다. 처음 거짓말을 퍼트린 사람은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논쟁을 펼치지만 그런 거짓말에 홀린 사람들은 자신이 받아들인 비논리적인 주장들이 '옳은 것'으로 자리잡게 되어 논쟁에 있어 [[인지부조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논쟁의 피해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고 특정 단체에 더 깊은 증오감을 갖게 되는 것. 이간질은 기본적인 수사학으로 다수와 소수를 의도적으로 나누어 소수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정당화한다. 소수자를 사회의 악으로 규정하여 효과의 극대화를 노리는데, 병을 퍼트린다, 당신의 아이들에게 해가 된다, 당신의 돈을 훔친다, 나라가 망한다 등의 레퍼토리는 기본 중의 기본. 피해자들의 인간성이 부각되면 자신들의 의도가 도루묵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비인간화도 곁들이는데, 개개인이 가진 이름은 절대적으로 무시하고 무조건 출신이나 인종, 성별, 성적 지향 등만 부각해 부른다. 가령 "김영희는 나쁘다."와 "저 여자는 나쁘다.", "저 김치녀는 나쁘다.", "저 범죄자는 나쁘다." 등 이름을 없애고 다른 경멸적인 단어로 넘어갈수록 죄책감, 책임감 등의 도덕관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비인간화는 궁극적으로 폭력에 대한 도덕감도 무의미하게 만들어 증오 범죄(Hate crime)가 일어나는 양분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